에이스호텔 에이스호텔

tour

유적지

신륵사(神勒寺)

신륵사(神勒寺)

신륵사는 아름다운 경관과 많은 유물·유적들을 간직 하고 있으며 신라 진평왕 때 원효 대사가 창건했다는 설이 있고, 고려 우왕 2년 (1376년)에 나옹선사가 입적하면서 유명한 절이 되었습니다. 신륵사를 일명 "벽절" 이라 부르게 한 다층 전탑이 묵묵히 여강을 굽어보고 있으며 나옹선사의 당호를 딴 정자 강월헌(江月軒)에서는 그 옛날 시인 묵객들이 시 한수를 읊고 있는 것 같습니다. 신륵사는 남한강변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에 위치함으로서 대중과 접하고 구도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곳입니다.(국가지정문화재 8점, 도지정 문화재 7점)

경기 여주시 신륵사길 73

명성황후생가(明成皇后 生家)

명성황후생가(明成皇后 生家)

조선 고종(재위 1863∼1907)의 비 명성황후(1851∼1895)가 태어나서 8살 때까지 살던 집입니다. 명성황후는 민치록의 딸로 철종 2년(1851)에 태어나 16살에 고종의 왕비가 되었습니다. 그 후 정치에 참여하여 개화정책을 주도해 나갔으나, 고종 32년(1895) 을미사변 때 일본인에 의해 살해되었습니다. 능은 청량리에 있었다가 1919년 고종황제가 세상을 떠나자 홍릉으로 함께 합장되었습니다.

경기 여주시 명성로 71

파사성(婆娑城)

파사성(婆娑城)

삼국시대에 축성되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선조 25년(1592년) 에 임진란이 일어났을 때 유성룡의 발의에 따라 승군총익인 의엄(義巖)이 승군을 동원하여 쌓은 둘레 1,100보의 성첩을 중수한 기록이 있습니다. (왕복 1시간 소요) 한강에 연하여 있어 성 일부는 강언덕에 돌출된 자리를 잡아 남한강의 상하류를 한눈에 관찰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.

경기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산9

고달사지(高達寺址)

고달사지(高達寺址)

고달사는 신라 경덕왕 23년(764)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며, 고달원이라고도 하는데 신라 이래의 유명한 삼원(三院) 즉 도봉원(道峰院), 희양원(曦陽院), 고달원(高達院)중의 하나로 고려시대에는 국가가 관장하는 대찰이었으므로 왕실의 비호를 받았던 곳입니다. 현재 이곳에는 국보 제4호인 고달사지 승탑과 보물 제 6·7·8호가 있으며, 이들 석조유물들은 하나같이 넘치는 힘과 호방한 기상이 분출하는 가운데 화려하고 장엄한 기운을 간직하고 있습니다.

경기 여주시 북내면 상교리 420-3

자료 출처 - 여주시 문화관광